남면 석교마을 회관 준공식 가져

남면 석교마을 회관 준공식 가져

남면 석교마을 회관 준공식 가져

남해군 남면 석교마을 주민들의 오랜 숙원이던 마을회관이 5개월의 공사를 마무리하고 8일 오전 10시 옥광수 부군수를 비롯한 군의원 등 내빈과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을 가진 석교 마을회관은 지난 3월에 1억 8천만 원의 사업비를 들여 공사를 시작해 준공하게 됐으며, 지상 2층에 연면적 216.12㎡ 규모로 할아버지방, 할머니방, 건강관리실, 주방, 거실, 사무실, 샤워장 등을 갖추고 있다. 남면 석교마을은 힘이 센 장사가 혼자서 약 6톤 정도 되는 돌을 들어 가교를 놓았다 해서 석교라 불리워지고 있으며, 72세대에 142명의 주민이 거주하고 있다. 한편, 군은 이번 마을회관 준공으로 주민들이 화합하고 정을 나누는 사랑방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10-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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