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화전도서관, 북스타트운동 추진

남해화전도서관, 북스타트운동 추진

남해화전도서관, 북스타트운동 추진

남해화전도서관은 아기에게 그림책을 선물하고 탄생과 더불어 책과 친숙할 수 있도록 하는 북스타트 운동을 추진한다. 북스타트운동은 1992년 영국에서 처음으로 시작된 독서문화운동이자 사회적 육아지원운동으로, 책읽기 운동을 확산하기 위한 가장 기본적인 방법으로 영아에게 책꾸러미를 무료로 나눠주는 사업이다. 책꾸러미 안에는 영아의 발달 단계에 적합한 책 2권, 북스타트 추천도서 목록, 북스타트 프로그램 및 도서관 안내서와 손수건 등이 들어 있다. 군은 9월 중 북스타트사업에 들어갈 예정으로 27일까지 북스타트 자원봉사자를 모집하고 있으며, 다음달 1일에는 자원봉사자와 관계자 교육을 실시해 북스타트 홍보와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북스타트 수혜대상자는 군내 영아(0∼18개월 미만) 400명 정도이며, 책선물 꾸러미 배부는 화전도서관 2층 아동자료실에서 한다.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지역 신청자에게는 자원봉사자가 방문해 전달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책꾸러미의 무료 배부는 아기를 갓 출산한 부모 또는 양육자에게 북스타트사업에 대한 관심을 유인해 본 사업을 활성화하고, 지역 도서관에 대한 안내도 곁들여 자연스럽게 도서관 이용을 유도할 수 있다”며, 자원봉사자 모집에 군민들의 많은 협조를 당부했다.


2010-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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