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향토장학회, 후학사랑은 무더위에도 아랑곳

남해군향토장학회, 후학사랑은 무더위에도 아랑곳

남해군향토장학회, 후학사랑은 무더위에도 아랑곳

남해군향토장학회(이사장 정현태)는 최근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내외 군민이 남해미래 인재육성과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향토장학금 기탁이 줄을 잇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18일 정현태 군수가 6.2지방선거때 보내준 군민의 성원에 보답하고 군이 지역후학 양성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향토장학금 200억 조성에 일조하고자 장학금 2,000만원을 기탁한 것을 비롯해 부산시 삼보사 지봉스님 100만원, 군청 기획감사실 이상록(행정6급)씨 100만원, 남면 무량암 범신스님 100만원, 경기도 안양시 백상례·박정례 부부 500만원, 남해읍새마을협의회·부녀회 100만원, 창선면 새마을협의회·부녀회 100만원, 남해군골프협회(회장 김충근) 300만원, 남해복싱협회(회장 강태성) 200만원, 광양만권남해군어업피해대책 위원회 및 구미·덕월·평산1리·평산2리 어촌계 500만원, 삼동면부녀회 10만원 등 7월과 8월에만 4,0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됐다. 군 향토장학회는 2004년 창립해 내외 향우 기탁금과 출연금 등으로 장학금을 조성해 오고 있으며, 이번 7~8월에 4,000만원 기탁으로 40억을 돌파했다. 한편, 군 향토장학회는 매년 중·고교생·대학생에게 장학금 지급과 예·체능 지도자 특별지원금 지급, 교육여건 개선 사업, 인재스쿨 등 장학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특히 지난해부터 시작한 남해사랑 향토장학금 자동이체사업은 군민, 재외향우, 기관·단체 등 현재 1,579명이 참여해 월 평균 990만원씩 이체되어 장학금 모금활동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군 관계자는 “2014년까지 장학금 200억 조성을 목표로 남해사랑 향토장학금 자동이체사업, 1군민 1계좌 갖기, 고향사랑 실천 운동 등을 지속적으로 펼쳐 장기적으로 도시 우수학교 진학으로 인한 인구감소와 사교육비 부담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10-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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