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가는 책을 좋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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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화전도서관은 아가에게 그림책을 선물하고 탄생과 더불어 책과 친숙할 수 있도록 하는 북스타트 운동 출발과 더불어 범군민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17일 북스타트 여는 날을 개최했다. 17일 오전 10시 남해화전도서관 1층 다목적홀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정현태 군수, 북스타트 관계자, 영아와 부모 등 100여 명이 참석해 북스타트 운동 의미를 더했다. 이날 행사는 북스타트 운동의 시작을 알리는 북스타트 선포문 낭독, 자원봉사자 위촉장 수여, 책선물 꾸러미 전달에 이어, 연꽃어린이집 어린이들의 축하공연으로 진행됐다. 이날 아기와 함께 참석한 보호자에게는 그림책2권, 손수건1장, 도서가방, 북스타트 안내문, 도서관 안내서 등으로 구성된 책선물 꾸러미와 함께 육아용 도서가 증정됐다. 화전도서관은 북스타트 여는 날을 계기로 생후 18개월 미만 아기를 대상으로 2층 어린이자료실에서 책선물 꾸러미를 전달하고, 부모교육 등 후속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북스타트 참여 희망자는 아가수첩 또는 건강보험증을 지참해 신청하면 되고,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지역 신청자는 접수를 받아 자원봉사자가 방문해 전달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는 취지의 북스타트 운동은 남해군과 북스타트코리아가 연계하여 추진하는 사업으로 화전도서관에서는 북스타트 운동을 통해 영아들이 자연스럽게 책을 좋아하는 아이, 책 읽는 청소년으로 자라는데 도움을 주고, 지역주민 모두가 책과 친해지는 생활밀착형 도서관으로 거듭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북스타트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군청 주민생활지원과 평생교육팀(☎860-3864)으로 문의하면 된다.


2010-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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