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준공식을 가진 가인 마을회관은 지난 4월 착공해 사업비 1억 6000만 원을 들여 지상 1층 연면적 192.44㎡의 규모로 주방, 거실, 사무실 겸 소회의실, 다용도실, 창고, 화장실 등을 갖추어 주민 사랑방으로 새롭게 단장됐다.
가인마을은 정경덕 이장을 비롯해 74세대 150명이 거주하는 있으며, 1억년 전 공룡발자국이 발견된 지역으로 이름나 있다. 1998년 발견된 공룡발자국은 36개 정도로 길이가 60㎝나 되는 것도 있다.
군 관계자는 “새롭게 단장된 마을회관에서 주민들간에 화합하며, 웃음꽃을 피우는 주민 사랑방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