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8일부터 12월 18일까지 8주간 운영되는 영유아 책읽어주기 프로그램은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30부터 1시간 동안 화전도서관 2층 어린이자료실 ‘책읽어주기방’에서 베이비 마사지, 손 유희와 율동, 그림책 읽어주기 등 프로그램을 북스타트 자원봉사자들의 도움으로 진행한다.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대상은 북스타트 가입회원 중 6～12개월 미만 영아 및 보호자 24명이다. 참가자 신청은 20일부터 22일까지이며, 화전도서관을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860-3864)로 신청하면 된다.

 한편, 군은 지난 9월 17일 북스타트 여는 날을 개최해 범군민 독서문화 확산에 나서, 현재 135명의 북스타트 회원이 가입했으며, 자원봉사자 12명이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지역 신청자에게 책꾸러미를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지난해 7월 문을 연 남해화전도서관은 문화활동을 통한 지적정보, 문화적 욕구 충족기회를 제공하고 건전한 독서문화 기반을 조성해 지역사회의 정보, 문화. 교육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주민생활지원과 평생교육팀(☏860-3864)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