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마을운영위원회, 향토장학금 100만 원 기탁

독일마을운영위원회, 향토장학금 100만 원 기탁

독일마을운영위원회, 향토장학금 100만 원 기탁

 남해군 삼동면 물건리 독일마을운영위원회(위원장 석숙자)는 22일 오후 1시 30분 남해군청을 방문해 지역후학 양성을 위해 써 달라며 향토장학금 100만 원을 정현태 군수에게 전달했다.


 이날 장학금은 독일마을이 지난 16일 마을 조성 후 처음으로 개최한 ‘2010 보물섬남해 옥토버페스트’ 운영 소득의 일부로 마련해 기탁하게 됐다. 독일마을 맥주축제는 첫 축제임에도 불구하고 예상을 훨씬 뛰어넘은 1만여 명의 순수 관광객이 독일마을을 찾아 독일마을의 브랜드파워를 확인할 수 있었으며, 앞으로 지역축제의 새로운 발전 가능성을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았다.


 석숙자 운영위원장은 “앞으로 더욱 다양하고 이색적인 콘텐츠를 마련해 단순한 맥주축제를 떠나 수십 년 전 조국의 경제발전을 위해 머나 먼 타국으로 떠나 젊음을 바쳤던 독일 교포들의 애환과 보물섬 남해사람들의 진한 정을 한데 모은 가장 한국적이면서도 가장 세계적인 맥주잔치로 발전해 나갈 것”이라고 뜻을 밝혔다.





2010-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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