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민.향우 고향 후학사랑 줄이어

군민.향우 고향 후학사랑 줄이어

군민.향우 고향 후학사랑 줄이어

 남해군 남해읍 이행균 씨가 9일 오전 9시 30분에 남해군청을 방문해 정현태 군수에게 향토장학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이행균 씨는 남해읍 소재 대한서림을 2대째 운영해 오고 있으며, 평소 장학사업에 깊은 관심을 가지던 중 지역인재 육성에 작은 정성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장학금을 전달하게 되었다고 그 뜻을 밝혔다.


 남해군수협미조본소활어중매인협의회장 박대엽(회원 박은준, 박기현, 김상철, 조순연, 이안배, 정길수, 서장원, 정동규) 씨도 지역 후학 양성을 위해 써 달라며, 장학금 50만원을 지정계좌에 기탁했다.


 박대엽 회장은 현재 미조본소활어중매인협의회 회장직(회원 9명)을 맡고 있으면서, 올해가 가기 전에 회원들과 지역을 위해 뜻 깊은 일을 해 볼까 고민하던 중 언론매체를 통해 주위 따뜻한 장학금 기탁 손길에 참여해 보자는 회원들의 의견을 적극 받아들여 기탁했다며, 앞으로도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지속 관심을 가지겠다는 뜻을 밝혔다.


 한편, 지난 7일 2010 송년의 밤 행사에서 재울산남해군향우회(회장 정성용)는 고향 후배들을 위해 써 달라며 100만 원 기탁의사를 전했다.정성용 회장은 향우들의 정성으로 마련한 100만 원의 향토장학금을 최채민 의장을 통해 남해군향토장학회에 기증해 훈훈함을 더했다.


 군 관계자는 “올해도 변함없이 타 지역에서는 볼 수 없는 뜨거운 고향사랑을 위한 군민 및 재외향우들의 적극적인 동참 분위기가 새해에도 계속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2010-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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