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토장학금 기탁 줄 이어

향토장학금 기탁 줄 이어

향토장학금 기탁 줄 이어

남해군 향토장학사업이 쾌속 추진되고 있는 가운데 지역 후학에 대한 관심이 변함없이 이어지고 있다.


 남해군 쌀전업농연합회(회장 박상헌)는 22일 장학회 지정계좌에 향토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남해군 쌀전업농연합회는 회원 108명으로 구성된 농민단체로 매년 불우이웃돕기 및 장학금 기탁에 동참하고 있는 열성적 단체이다. 박상헌 씨는 회비 일부와 2010년 사업비 결산 잉여금을 모았다며, 지역 후학들에게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같은 날, 남일영농조합법인(대표 김석규)도 지역 후학 양성에 작으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향토장학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김석규 씨는 앞으로도 매년 한번씩 기탁하겠다는 의사를 밝혀 주위에 훈훈함을 더했다. 1993년도에 설립된 남일영농조합법인은 50명의 직원들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서면어촌사랑 주부모임 대표 장정애 씨가 회원 1명씩이 작은 정성을 모았다며 2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서면에 거주하는 어업 종사 주부들의 모임인 서면어촌사랑은 평소 장학금기탁에 관심을 가지던 중, 연말 모임에서 의견을 함께 하여 기탁에 이르렀다고 말했다.





2011-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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