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토장학금 200억 조성 추진본부 결성

향토장학금 200억 조성 추진본부 결성

향토장학금 200억 조성 추진본부 결성

남해군향토장학회(이사장 정현태)는 지난 11일 오후 4시 평생학습관에서 장학회 임시 이사회를 열어 200억 조성 추진본부 구성 및 장학금 지급기준 변경안을 처리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사회는 남해 미래인재 육성의 버팀목이 될 200억 조성 추진본부의 공동본부장으로 정현태 군수, 최채민 군의회의장, 송한영 군상공협의회장, 이중길 재경향우회장, 박정삼 재부향우회장, 장태근 남해교육지원청교육장, 조용중 농협중앙회남해군지부장을 선정하였다.


 추진위원으로 군내 기관단체장을, 실무추진 위원으로 이영준 주민생활지원실장을 위원장으로 읍면장, 읍면체육회장, 향우회 사무국장, 이장단장 등을 선임하여 1군민 1계좌 갖기 운동, 기업이윤 1% 나눔 운동을 추진해 장학금 200억 조성을 위해 내외 군민이 힘을 모울 계획이다.


 장학금지급 변경안은 네 자녀를 둔 가정은 대학생 입학을 시점으로 연 1회 150만원씩(4년간) 지급하는 내용으로 변경했으며, 4년 연속 특별장학금도 신설하여 우수대학 진학자 2명을 선발, 연 500만원을 지급하도록 의결했다.


 또한 예체능지도자 특별수당은 지도자의 공적에 따라 매년 지급할 수 있도록 변경하고 실업계고교 지원사업은 지원금이 실질적으로 취업학생에게 지급되도록 결정했다.


 앞으로 학생들을 대상으로 배낭여행을 지원하는 방안과 인재스쿨 운영 시 우수대학 견학을 추진하는 등 장학회가 장학금 지급뿐 만아니라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는 데에도 의견을 모았다.


 장학회 관계자는 200억 조성을 위한 추진본부가 결성된 만큼 3월 하순경 발대식을 갖고 내외 군민이 참여하는 장학금 모금 운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2011-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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