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 충렬사 창건 영세불망비 제막식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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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 충렬사 창건 영세불망비 제막식 이어져

12월 18일 충렬사 앞 공원에서는 군비 11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12월에 준공한 남해 충렬사 창건 영세불망비 제막식이 진행됐다.

영세불망비는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정신을 기리기 위한 여론을 일으키고 남해 노량에 충렬사를 창건한 선비 김여윤과 고승후의 공적을 기록하고 후손에게 전하기 위해 건립됐다.

남해충렬사는 1598년 11월19일 관음포 앞바다에서 순국한 이충무공이 잠시 초빈(草殯)되었다가 약 3개월 동안 안치 되었던 곳으로, 후에 고금도를 거쳐 고향인 아산 현충사로 안치됐다고 전한다. 1973년에는 사적 제233호로 지정되었으며, 1965년 박정희 전 대통령이 '忠烈祠(충렬사)','補天浴日(보천욕일)' 현판을 현액해 지금까지 보존하고 있다.

한편 남해군은 지난 8월에도 3000만원(국비 2100만원, 도비 315만원, 군비 585만원)의 사업비로 충렬사 관람로 정비 사업을 완료했으며, 내년에는 충렬사 사당 및 비각에 기와번와 작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2011-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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