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2012년은 국제해양관광도시로 도약의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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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2012년은 국제해양관광도시로 도약의 해

서상 여객터미널에서 여수엑스포 관광객 300만 유치 다짐

남해군은 지난 2일 오전 10시 임진년 새해의 새로운 출발을 다짐하는 신년시무식을 서상 여선터미널에서 개최했다.

이날 시무식은 ‘여수세계박람회 관광객 300만명 유치 다짐대회’를 겸해 열렸으며, 정현태 군수, 여상규 국회의원, 이재열 도의원, 최채민 군의회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군청 각 실과장 및 공무원, 마을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치러졌다.

정수원 부군수의 개회선언으로 시작된 이날 행사에서 정현태 군수는 ▲정성과 감동으로 관광객을 맞이하겠다는 남해군민의 의지, ▲관광객 300만명 유치 결의, ▲부자남해 달성의 뜻을 담아 ‘희망의 북’을 3번 울렸다.

정 군수는 신년사에서 “여수엑스포의 해를 맞아 우리군은 남해안 시대를 개막하고 부자남해의 첫 출발을 알리게 됐다”며 “올 한해는 국제해양관광도시 남해를 전 세계인들에게 심어줄 수 있는 해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

신년사에 이어 보물섬 남해군립합창단의 ‘정든 그 노래’와 ‘푸른 열매’ 합창이 이어졌고, 공무원, 체험마을, 외식업중앙회 남해군지부, 문화관광해설사, 관광택시가이드, 보물섬 서포터즈 대표들이 ‘2012 여수세계박람회 관광객 300만명 유치’를 다짐하는 결의문을 낭독했다.

또 여수엑스포 기간 관광객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발전과 부자남해 달성의 ‘대박 꿈’을 이루기 위해 참석자들은 무대 위에 마련된 박바가지를 두드려 터뜨리고, 남해군 국제해양관광도시로의 도약과 참석자들의 안녕 및 건강 등의 휘원을 담은 소망 풍선을 날렸다.

다짐대회가 끝난 후 참석자들은 남해에서 여수엑스포로 이어지는 관문 역할을 담당할 유람선을 타고 여수항을 돌아와 결의를 다지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2012-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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