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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편백자연휴양림은 남해바다
인근 한려해상국립공원에
인접하며, 편백나무가 울창한
숲을 이루고 있다.
지난 1998년 개장한 이 휴양림의
면적은 227만㎡,
1일 수용인원은 최대 1,000명
최저 400명으로
681m의 남해금산 동쪽
자락에 위치하고 있다.
산림욕과 함께 남해바다의
절경을 즐길 수 있는 좋은
곳이다.
휴양림 입구를 지나
편백나무 숲 속에서
맑은 공기를 들이 마시며
1시간 정도 걸어 올라가면
전망대에 이르는데
한려해상국립공원의
크고 작은 섬들과 금산이
어우러져 아름다운 전망을
연출한다.
휴양림 내에는 숲속의 집,
야영장, 산림욕장, 야외교실,
물놀이장 등 위락시설들이
갖추어져 있다.
휴양림 규모에 비해 숙박시설이
많으며 8평형 숲속의 집 20동을
비롯하여 총 24동의 숙박시설이
마련되어 있고
떼섬, 난초섬 콩섬, 미조도 등
숲속의 집 각동의 명칭을
다도해 여러 섬들의 이름을
따서 붙였다.
휴양림과 인접하여
나비생태공원, 우리나라 지도를
닮은 내산저수지가 있고
인근에는 금산보리암,
서포 김만중 유허지인 노도,
상주해수욕장, 미조항, 물건항 등이
있어 여행지로 최적의
코스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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