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남해군, 2011년 지자체 합동평가 ‘최우수’ 시군 선정

 

남해군이 2011년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에서 경남도내 최우수 시군으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재정인센티브 2억 5천만원을 지원받는다.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정부의 각 부처가 참여한 이번 평가는 전국의 지자체를 대상으로 2010년 한 해 동안 지자체가 추진한 업무실적을 평가한 것이다.


 평가는 24개 부처의 업무를 대상으로 일반행정, 사회복지, 보건위생, 지역경제 등 9개 분야 40개 시책에 대하여, 110개의 평가지표로 나눠 이뤄졌다.


 군은 경남도내 군부 1위에 선정됨에 따라 특별교부세 인센티브를 지원 받게 됐으며, 기획감사실 박성순(7급) 씨는 유공공무원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하게 됐다.


 군 관계자는 “직원들이 담당업무에 대한 연찬과 군민들에게 다가가 피부로 느끼는 시책을 추진한 결과다”며, “앞으로 행정혁신과 창의적인 시책 추진으로 앞서가는 선진행정을 구현하는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내 시부 1위는 김해시가 선정됐으며, 2위는 양산시와 거창군이, 3위는 사천시와 산청군이 각각 차지했다.




2012-0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