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남해군 앵강다숲권역, 제1회 대한민국 농어촌 마을대상 대통령표창 수상

남해군 앵강다숲권역, 제1회 대한민국 농어촌 마을대상 대통령표창 수상

남해군 앵강다숲권역, 제1회 대한민국 농어촌 마을대상 대통령표창 수상

 사진 설명 - 한국마사회 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 농어촌마을 대상 수상 모습

 남해군 앵강다숲권역이 농어촌 마을 및 인재들을 발굴 포상함으로써 ‘함께하는 농어촌 운동, 색깔 있는 마을 만들기’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해 농림수산식품부에서 주관한 제1회 ‘대한민국 농어촌 마을 대상’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으로 색깔 있는 마을가꾸기 부문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남해 앵강다숲권역은 정부 포상금 7천만원과 마을 기념 동판을 받게 됐다.


 앵강다숲권역은 지난 7월에도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 평가에서 1위를 수상해 전국 수많은 마을에서 선진지 견학을 오는 것으로 유명하다.


 권역주민들은 군부대 철수 후 권역 내 문화자원(용문사), 농수산자원(참다래, 마늘, 시금치, 바지락), 경관자원(신전숲, 느티나무)을 권역자원으로 개발해 특색 있는 지역으로 조성했으며, 휴양촌 건립과 친환경영농자재 공동작업장 마련 등 마을발전을 위해 공동으로 노력해 왔다.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교육 및 선진지 견학 등의 지역역량강화 사업을 추진했으며, 지역활성화센터와 어울림 광장을 조성해 권역주민들의 화합과 행사 장소로 활용했다. 또 친환경에너지인 태양광을 활성화센터에 설치하여 에너지 절감노력을 병행했다.


 앵강다숲권역 윤창호 위원장은 “앵강다숲권역은 잘한 것도 있었지만 못한 것은 더 많았다고 생각한다. 지금까지의 경험을 바탕으로 이제는 한걸음 더 나아가야 할 때이다”며 “앞으로 많은 사람들이 앵강다숲권역에 와서 하나라도 더 배우고 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2011-12-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