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광양만을 마주하는 이웃사촌 다시 뭉쳤다

광양만을 마주하는 이웃사촌 다시 뭉쳤다

광양만을 마주하는 이웃사촌 다시 뭉쳤다

 

남해소방서는 지날 15일  남해읍 해양 예식홀에서 광양 의용 소방대와 여성소방대를 초청해 영․호남 친선을 도모하고 정보교환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한 ‘영․호남 의용․소방대 친선 교류’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정현태 군수, 양 시․군 소방서장과 소방공무원 및 의용 소방대원 등 100여명이 참석하여 영․호남 의용소방대원의 친선과 교류의 장을 열었다.


 강찬규 남해의용소방대연합회장의 환영사와 백형래 광양의용소방대연합회장 답사를 시작으로 행사는 정 군수 축사, 선물증정, 오찬 및 환담으로 이어졌다.


 정군수는 축사를 통해 “이곳 예식홀은 한 쌍의 남녀가 부부로 탄생하는 가장 행복한 행사가 있는 장소”라며 “남해와 광양의 이번 만남이 사랑하는 사람이 만나 정을 나누는 것처럼 동․서 화합의 장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남해군은 5개 이상의 단체가 광양시와의 친선도모와 상호협력을 위해 교류 중이다.

소방

 남해군은 ‘광양․남해․하동군 3개 시군의회의원 연수’, ‘광양-남해상공협의회간 자매결연’, ‘영호남 친선 공무원테니스 대회’등으로 지난 1999년부터 광양시와 활발한 교류를 실시하고 있다.


 또 미조면은 2002년부터 익산시의용소방대와 교류해 10년째 그 우정을 과시하고 있다.




2011-1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