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남해군 도·농연대 농심 나누어 갖기 행사 열려

남해군이 도시 소비자들을 농업 현장에 직접 초대해 농산물의 생산과정에 직접 참여해 농업의 중요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도·농연대 농심 나누어 갖기 행사를 열어 관심을 모았다. 농촌지도자 남해군연합회(회장 이재신)가 주관해 남해군 농업기술센터와 서면 남상마을 체험농장 현장에서 열린 이번 도·농연대 농심 나누어 갖기 행사에는 진주시 부녀단체 30명과 남해군 농촌지도자회원 20명이 참석해 농촌문화 체험과 남해 관광명소 견학 농장체험 및 농산물 판매 등의 행사를 가졌다. 특히 남해군 서면 남상마을 이철진씨의 시금치 포장에서 열린 수확 체험행사에는 도시 참석자 30명이 직접 이곳을 방문해 유기농으로 정성껏 재배한 맛 좋은 재래종 노지 시금치를 직접 수확하며 농심을 나누는 좋은 기회를 가지기도 했다. 또 이날 행사에 참석한 도시민들은 남해에서 생산된 유기농 시금치와 유자청 등의 특산물 판매 행사에 참석해 농민들이 직접 생산한 유기농 농산물을 싼 값이 직접 구입하기도 했다.


2004-0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