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6기

2004 K2 축구선수권 4강 모두 가려져

2004 K2 축구선수권 4강 모두 가려져

2004 K2 축구선수권 4강 모두 가려져

- 오는 20일 결승진출 위한 한판 대격돌 펼쳐 - 2004 K2 축구선수권대회의 4강 진출팀이 모두 확정됐다. 지난 13일부터 남해에서 열리고 있는 2004 K2 축구선수권대회 예선 마지막날인 18일 서원시청과 경남 경찰청, 현대 미포조선과 험멜의 조별 마지막 경기를 끝으로 1조에는 국민은행이, 2조는 한국수력원자력, 3조 수원시청, 4조 현대 미포조선 등 4개 팀이 4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사진1> 이날 수원시청과 경남 경찰청의 경기에서는 수원시청이 1-0으로 경찰청을 눌렀으며, 현대 미포조선은 험멜을 맞아 2-0 승을 거둬 각각 조 1위로 4강에 합류했다. 예선 1조에는 할렐루야와 국민은행이 각각 1승 1패씩을 기록했지만 1차전에서 5-0으로 대패했던 할렐루야가 골 득실차에서 뒤져 국민은행이 조 1위로 4강에 진출했으며, 2조에서는 한국수력원자력이 2승으로 1승 1패를 기록한 서산시민구단과 2패의 강릉시청을 물리치고 4강 대열에 합류했다. 3조에서는 수원시청이 2승으로 각각 1승 1패씩을 기록한 경남 경찰청과 상무를 제치쳤고, 4조에서도 현대 미포조선이 2승을 차지해 1승 1패를 기록한 한국철도와 2패의 험멜을 따돌리고 조 1위로 4강행 티켓을 검어 쥐었다. <사진2> 이에 따라 오는 20일 남해스포츠파크 주경기장에서 오후 2시부터 1조 1위인 국민은행과 3조 1위인 수원시청이, 3시 45분부터는 2조 1위 한국수력원자력과 4조 1위인 현대 미포조선이 각각 준결승전에서 결승 티켓을 놓고 한판 대 격돌을 벌이게 된다.


2004-06-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