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6기

미포조선, 2004 K2 첫 축구선수권 재패

미포조선, 2004 K2 첫 축구선수권 재패

미포조선, 2004 K2 첫 축구선수권 재패

- 장관기 야구대회 서울 충암, 영남중 23일 결승전 - <사진1> 전통 실업축구 강호인 울산 현대미포조선이 2004 K2 축구선수권을 재패했다. 지난 22일 오후 2시 남해스포츠파크 주경기장에서 전반기 실업축구의 최강자를 가리기 위해 열린 2004 K2 축구선수권에서 현대미포조선이 수원시청을 3-1로 누르고 첫 대회 우승컵을 안았다. <사진2> 현대 미포조선은 전반 안선기의 첫 골로 상쾌하게 전반전을 마친 후 후반 양지훈과 김영기의 추가골로 수원시청을 3-1로 가볍게 눌렀다. 이날 경기 최우수 선수상과 득점상은 이 대회에서 4골을 넣은 미포조선의 김영기가 수상했으며 수비상에는 국민은행의 윤상혁이, 도움상에는 수원시청 고재효, GK상에는 미포조선 전상욱, 지도상에는 미포조선의 조동현 감독과 유진회 코치가 각각 수상했다. <사진3> 또 3위에는 대전 한국수력원자력과 고양 국민은행이, 페어플레이상은 대전 한국수력원자력이 각각 차지했다. 한편 이날 남해스포츠파크 야구장에서 있은 제47회 문화관광부장관기 전국 중학야구대회에는 서울 충암중이 부산 부산중을 4-3으로 물리쳤고, 서울 영남중이 인천 대헌중을 12-11로 물리쳐 각각 결승전에 진출하게 되었다. 결승전은 오는 23일 오전 10시부터 남해스포츠파크 야구장에서 서울 충암중과 서울 영남중이 우승컵을 놓고 한판 대결을 벌이게 된다. <사진4>


2004-06-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