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남해군 학교 4-H회 남해문화 탐방 실시

남해군이 청소년의 달을 맞아 군내 학교 4-H 회원들을 초청해 청소년의 달 남해문화 탐방을 열어 호응을 얻었다. 남해군이 주최하고 남해군 4-H 후원회(회장 강장남)가 주관하며 남해군 4-H회(회장 공창오)가 후원하는 이번 ‘남해문화 탐방’ 행사에는 남해제일고, 창선고, 정보산업고, 해성고 등 군내 4개 고등학교 4-H 회원 40명이 참가해 21일 하루 동안 다양한 문화 체험행사를 가졌다. 21일 오전 9시 반 강장남 남해군 4-H 후원회장의 ‘청소년기에 쌓아야 할 예절교육’이라는 주제로 열린 교양교육을 시작으로 참가자들은 4-H회 활동상황과 농업의 중요성의 내용을 담은 비디오 시청각 교육을 마친 후 남해스포츠파크의 주요 시설과 향토역사관을 견학하고 남해의 역사와 변천사를 배우기도 했다. 또, 남면 가천 다랭이 마을과 설흘산을 등반하며 체력단련과 함께 등산로 자연정화활동도 펼쳤고 해오름 예술촌을 방문해 전통문화 체험의 시간도 가졌으며, 마지막으로 이락사와 충렬사 등 군내 주요 문화재 탐방 활동도 가졌다. 한편, 군내에는 영농 4-H회와 학교 4-H회 등 총 220여 명이 회원으로 가입되어 있으며, 실천적 단체활동을 통해 지(智·Head), 덕(德·Heart), 노(勞·Hands), 체(體·Health)의 4-H 이념을 실현하고 있다.


2004-05-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