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현면 자율방재단, 둑방공원 환경정화활동
‘2022 남해군 방문의 해’대비 솔선수범
남해군 고현면 자율방재단(단장 김수정)은 지난 22일 고현면둑방공원 일원에서 ‘2022 남해군 방문의 해’ 대비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정화활동에 참여한 10명의 자율방재단원은 마대 20자루 분량의 각종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하천 환경정화에 크게 기여했다.
김수정 방재단장은 “요즘 가을맞이 관광객이 많이 찾아오는 계절인 만큼, 이런 때에 깨끗하게 환경정화 활동을 함으로써 우리 고현면도 2022 남해군 방문의 해 대비 관광남해 이미지를 고취시킬 수 있다”며 앞으로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다짐했다.
한편, 고현면 자율방재단은 이번 환경정화활동을 실천뿐만 아니라 지난 7~8월 호우재난 시 구호활동, 주택화재가구 수리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으며, 각 마을별로 찾아가는 방재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고현면 류기문 면장은 “생업에 바쁜 시간 중에도 고현면자율방재단원들이 솔선수범 환경정화활동을 통해 보다 쾌적하고 행복한 고현면 만들기 운동에 앞장 서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