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6기

남해군 여성단체협, 사랑의 알뜰 나눔장터 열어

사랑의 알뜰 나눔장터

사랑의 알뜰 나눔장터

 

남해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박분순)가 2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종합사회복지관 앞 광장에서 2013년 상반기 ‘사랑의 알뜰 나눔정터’를 열었다.


 사랑의 알뜰 나눔장터는 관내 가정에서 보관하고 있는 사용 가능한 물품을 수집해 재사용을 실천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지난 16일부터 22일까지 남해군여성단체협의회 소속 9개 단체가 수집한 중고물품이 판매됐으며, 여성능력개발센터 교육 수강생들이 만든 작품과 지역농산물, 향토음식 등도 함께 판매돼 이곳을 찾은 지역민들로부터 큰 인기를 모았다.


 남해군여성단체협의회는 이날 나눔장터를 통해 벌어들인 수익금이 다자녀가정 위문 등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이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남해군에는 현재 9개 여성단체 1,260여명의 회원들이 여성단체협의회에 소속되어 있으며, 여성정책발전위원회 참여를 통한 정책형성과 상․하반기 사랑의 알뜰 나눔장터를 비롯한 지역사회 봉사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2013-04-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