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7기

남해군 이동면-동대문구 이문2동 자매의 연을 맺다

이문2동 박종영 동장(왼쪽 세 번째)과 이동면 박응천 면장(왼쪽 네 번째) 협약서 서명

이문2동 박종영 동장(왼쪽 세 번째)과 이동면 박응천 면장(왼쪽 네 번째) 협약서 서명

 

 남해군 이동면(면장 박응천)이 지난 4월 29일 이동면사무소에서 서울시 동대문구 이문2동(동장 박종영)과 자매결연 협약식을 가졌다.


 궂은 날씨에도 이날 협약식에는 박종영 이문2동장을 비롯한 시․구의원, 주민자치위원장 등 25명이 이동면을 방문해 우호교류 및 행정교류를 통한 지역의 공동발전 방향 모색과 농산물직거래 장터 운영 등을 협의했다.


 이날 자매결연은 올해 초 이동면에서 자매결연을 희망해 두 기관의 의사를 타진한 후, 3~4월 실무진이 자매결연 협약서 ‘안’에 대해 상호 의견을 교환하고 협약식 일정 등의 협의를 거쳐 이뤄졌다.


 이번 자매결연을 통해 두 기관은 지역 농수특산물 판매와 주민․학생․민간단체의 문화교류, 관광분야 교류, 시책 벤치마킹 등 활발한 소통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한편 협약식이 끝난 후 참석자들은 이동면의 문화, 연구시설인 남해탈공연예술촌과 남해마늘연구소를 둘러보며 이날 일정을 마무리했다.




2013-05-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