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6기

남해군, 보물섬 마늘가요제 참가자 모집

지난해 보물섬 마늘 가요제 본선

지난해 보물섬 마늘 가요제 본선

 

 올해 ‘보물섬 마늘 가요제’ 최고의 가수왕은 누가될까?


 ‘제9회 보물섬 마늘축제’가 오는 30일부터 4일간 개최될 것으로 예정된 가운데 남해군이 내달 1일 보물섬 마늘나라 주무대에서 열리는 보물섬 마늘 가요제에 참여할 발칙하고 개성 넘치는 가수들을 기다리고 있다.


 마늘가요제에는 전국의 남녀노소 누구나 참가할 수 있지만, 타 가요제에서 입상한 경력이 있는 사람은 참가할 수 없다.


 현재 남해군은 20일까지 각 읍면사무소에서 군민을 대상으로 참가신청을 접수받고 있으며, 관광객들은 30일 오전 10~11시 주무대에서 현장접수하면 된다.


 예심은 30일 오후 1시 30분부터 실시되며, 심사위원들은 예심에서 총 16명의 결선진출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6월 1일 오후 7시부터 열리는 보물섬 마늘 가요제 본선은 ‘6시내고향’의 리포터 김정연 씨가 맡아 진행하며 설운도, 김연자, 한서경, 스위치 등의 초대가수도 출연해 무대를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당일 본선심사를 통해 선발된 수상자 및 참가자에게는 대상 100만원을 비롯해 총 335만원 상당의 농산물상품권과 상패 등을 전달할 계획이다.


 특히 군민 중 가장 우수한 성적을 거둔 참가자에게는 오는 9월 열릴 예정인 ‘경남 가수왕 선발대회’에 남해군 대표로 출전할 수 있는 자격까지 주어진다.




2013-05-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