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6기

남해군 서면 현촌마을회관 새단장

현촌마을회관 준공식 모습

현촌마을회관 준공식 모습

 

 76명의 주민들이 생활하는 남해군 서면의 작은 마을에 지역주민들을 위한 소중한 보금자리가 새롭게 탄생했다.


 현촌마을 주민들의 쉼터가 될 마을회관이 준공돼 18일 준공식을 갖고 새롭게 단장된 모습을 공개한 것이다.


 이날 행사에는 정현태 군수를 비롯해 이재열 도의원과 군의원, 서면 기관․단체장, 마을주민 등 80여명이 참석해 마을회관 준공을 축하했으며 감사패 전달과 경과보고, 내빈축사, 준공테이프 절단식 등을 진행했다.


 이번에 준공된 마을회관은 지난해 12월 옛 회관을 철거하고 그 위치에 신축한 것으로 1억 5천만 원의 군비가 투입됐다.


 401㎡의 대지 위에 지상 1층, 연면적 107.6㎡ 규모로 건립된 현촌마을회관 내부에는 사무실과 회의실, 경로당, 화장실 등의 공간을 갖추고 있다.


 강옥환 현촌마을 이장은 “이제 우리 마을 주민들은 군의 많은 예산 지원과 주민들의 정성으로 탄생한 신축회관을 화합의 한마음, 한뜻으로 잘 관리해 마을 발전을 위한 토론의 장 및 다목적인 종합회관으로 활용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준공식에서는 현촌마을 주민들이 마을회관이 준공될 수 있도록 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은 남해군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정현태 군수에게 향토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2013-05-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