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남해군노인복지관, 상반기 교육강좌 수료식

행복 가득한 배움의 전당 수료식

행복 가득한 배움의 전당 수료식

 2013년 상반기 남해군노인복지관 교육강좌 수강생 130명의 ‘행복 가득한 배움의 전당 수료식’이 지난 28일 복지관 3층 강당에서 열렸다.


 수료식에는 정현태 군수를 비롯한 사회복지 공무원과 이재열 도의원, 한호식 군의회의장, 교육 강사 등 150여명이 참석해 올해 상반기 교육을 무사히 마친 수강생들의 수료를 축하했다.


 이날 오후 3시부터 진행된 수료식에서는 노인복지관 운영상황 보고를 진행하고 강사 및 수강생들에게 감사패와 수료증을 전달했다. 이어 민요, 웃음운동학, 노래 강좌 수료생들의 작품발표회가 진행돼 수강생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뽐내기도 했다.


 또 수료식이 시작되기 전인 오후 2시부터는 소통 KOREA컨설팅 대표 박은나 강사의 ‘마음이 즐거워지는 소통(疏通)’ 특강이 진행돼 강좌에 참석한 어르신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정현태 군수는 맹자의 인생삼락(人生三樂)을 인용하며 “노인복지관은 인생의 가장 큰 즐거움인 가르치고 배우는 행복이 함께하는 곳”이라며 “기름을 가득 넣어야 차가 오래 가듯이, 행복을 가득 넣어 행복주유소가 될 수 있도록 노인복지관을 가꾸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10월 개관한 남해군노인복지관은 관내 어르신들의 노년기 활력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지난 2월부터 4개월간 노래, 손발 건강마사지, 웃음운동학, 컴퓨터 첫걸음, 민요, 수지침, 영어기초 등 7개 과목을 개설․운영했으며 명사특강, 보물섬 실버극장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해 어르신들의 배움과 여가선용의 장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013-07-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