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6기

남해실내체육관서 협회장기 태권도잔치 한마당 개최

작년 개최된 제9회 남해군협회장기 태권도잔치 한마당

작년 개최된 제9회 남해군협회장기 태권도잔치 한마당

  ‘제10회 남해군협회장기 태권도잔치 한마당’ 대회가 오는 14일 남해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다.


 남해군태권도협회(협회장 박만진)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관내 체육관 수련생(초․중․고생) 200여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품새와 격파 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개인부문의 경우 남녀를 구분해 태극1장부터 태백까지 품새 경기가 진행되며, 단체부문은 체육관별로 2개 조를 구성, 품새와 격파 경기가 각각 진행된다.


 개회식은 14일 오전 11시경 정현태 군수를 비롯한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될 예정이다.


 개인부문은 참가선수 전원에게 메달이 수여되며, 각 품새 1위에게는 트로피와 함께 상장이 주어진다. 또 단체부문은 각 부별 1~3위 팀에게 트로피 및 상장을 전달할 계획이다.


 남해군태권도협회 하홍남 전무이사는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태권도잔치 한마당은 정신수양을 목적으로 하는 태권도의 본래 모습으로 돌아가 참가자들의 기량을 가늠하고, 일반인에게 태권도를 생활체육으로 선양하자는 취지에서 매년 개최하고 있다”며 “참가자들이 태권도 정신을 바탕으로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펼쳐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3-07-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