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6기

남해군협회장기 태권도 잔치한마당 성료

영산대학교 태권도 시범단 격파공연

영산대학교 태권도 시범단 격파공연

  ‘제10회 남해군협회장기 태권도 잔치한마당’이 지난 14일 남해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됐다.


 남해군태권도협회(협회장 박만진)가 주최한 이번 대회는 관내 체육관의 초․중․고생 200여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품새와 격파 실력을 뽐냈다.


 오전 11시경 시작된 개회식에는 정현태 군수와 이재열 도의원, 한호식 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참가선수 가족 등 200여명이 참석해 선수들을 격려했다.


 박만진 협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다치지 않고 자신이 배운 것들을 마음껏 발휘하기 바란다”고 선수들을 격려한 후, 태권도 잔치한마당에 참석한 선수와 내빈 가족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건승을 기원했다.


 또 정현태 군수는 “체력은 국력이다. 태권도를 통해 내 몸을 튼튼히 하는 것은 나라를 튼튼하게 하는 것이다”며 체육관 수련생들에게 열심히 운동해 줄 것을 당부했다.


 개회식이 끝난 후에는 영산대학교 태권도 시범단의 격파공연이 이어져 참석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이후 수련생들의 품새 및 격파 경기가 본격적으로 진행됐다.





2013-07-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