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6기

남해군청 축구동호회 향토장학금 50만원 기탁

직장 친선축구대회에서 우승한 남해군청 축구동호회

직장 친선축구대회에서 우승한 남해군청 축구동호회

  (사)남해군향토장학회(이사장 정현태)는 15일 남해군청 축구동호회가 장학금 5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남해군청 축구동호회가 이번에 기탁한 장학금은 제10회 남해군수기 직장 친선 축구대회에서 우승과 함께 받은 시상금. 지난 6일과 7일 양일간에 걸쳐 남해군축구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군내 13개 팀이 참가해 스포츠파크 등에서 열전을 벌였으며 남해군청 축구동호회는 지난 2010년 우승 이후 3년 만에 이번 대회에서 정상을 차지할 수 있었다.


 군청 축구동호회 회장을 맡고 있는 김대홍 미조면장은 “지역의 화합과 친목을 다지며, 남해군향토장학회사업에 적극 동참하고자 우승상금 전액을 기탁하게 됐다”고 밝혔다.




2013-07-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