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창선면 가인마을에 위치한 세심사(주지 도각스님)가 지난 (7월) 29일 창선면사무소에 백미 360kg을 기탁했다.
세심사는 불우이웃을 위해 매년 쌀을 기탁하는 등 따뜻한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에 기탁된 쌀은 법적 혜택을 받지 못하는 사각지대에 놓인 차상위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박윤범 창선면장은 “정기적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데 감사드리며 지속적인 관심과 배려로 따뜻한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될 것으로 기대된다. 기탁하신 물품은 어려운 이웃들께 정성껏 전달하겠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