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7기

성수품 구입은 전통시장에서, 선물은 온누리상품권으로

 

 남해군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 이용 분위기 확산에 나섰다.


 군은 오는 14일까지를 전통시장 활성화 기간으로 정하고 2천만원을 목표로 직원 온누리상품권 구매운동을 벌이고 있으며, 관내외 34개 기관․단체에도 온누리상품권 구매 협조 공문을 발송했다.


 또 군청 홈페이지 등을 통해 온누리상품권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지역 주민들에게도 성수품 구입에 전통시장을 이용해 줄 것을 당부하고 나섰다.


 이와 함께 오는 13일을 ‘추석맞이 전통시장 가는 날’로 정해 전 부서 직원들이 자율적으로 남해전통시장을 방문토록하고, 이동․삼동․남면․고현시장은 면사무소에서 자체적으로 계획을 세워 ‘추석맞이 전통시장 가는 날’을 운영할 예정이다.


 아울러 유관기관․단체 방문 및 간담회 시 온누리상품권을 구매 및 사용토록 홍보하고, 온누리상품권 사용 불편 해소를 위한 시장 내 방송홍보를 펼치는 등 상인홍보도 강화해나갈 계획이다.


 또 각종 포상 시에는 부상으로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하는 등 온누리상품권 활성화를 위한 행정적 지원을 연중으로 전개해 나갈 방침이다.




2013-09-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