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대한민국 아름다운 섬 발전협의회, 국회의원회관에서 간담회 개최

 

남해군 등 10개 도서지역 지자체로 구성된 ‘대한민국 아름다운 섬 발전협의회’가 오는 30일 국회의원회관에서 국회의원과 간담회를 가진다.


 도서지역의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 협의회의 발전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간담회에는 섬 발전협의회 시장․군수, 소속 국회의원, 바다와 경제포럼 회원, 시․군 기획감사실장 등 8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간담회는 △섬 발전협의회 발전전략과 차별화된 섬의 발전방안 △도서지역 공무원 채용방안 △도서지역 교통여건 개선 및 개발활성화 방안을 주요 내용으로 다루고 제9차 실무협의회 개최 계획과 대한민국 아름다운 섬 여행서 발간에 대해서도 협의할 예정이다.  


 남해군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는 동․서․남해안의 가장 아름다운 섬 지자체가 연대로 공통현안을 모색하고 발전방향을 도출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차별화된 섬 발전 비전을 제시할 수 있는 사업들을 발굴해 나갈 계획ꡓ이라고 밝혔다.


 한편 대한민국 아름다운 섬 발전협의회 소속 10개 지자체는 이번 간담회와 함께 지역의 특산품을 국회 의원회관 2층에 전시할 예정이다. 남해군은 멸치, 멸치액젓, 흑마늘, 우리밀 전시를 위해 수정식품 등 3개 업체가 전시행사에 참여할 계획이다.


 ‘대한민국 아름다운 섬 발전협의회’는 지난해 3월 본격적인 섬 관광시대, 해양관광 시대를 맞아 섬 지자체 간 연대를 강화하고 섬 중심의 정책과 사업을 함께 발굴․추진하기 위해 출범했으며 현재 동․서․남해안의 10개 지자체가 참여하고 있다.




2013-10-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