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남해군, 택시 운수종사자 친절교육

택시 친절교육 사진

택시 친절교육 사진

 

 남해군은 지난 20일 남해군 택시 운수종사자 180명을 대상으로 택시 운수종사자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1일 남해군지역 택시요금 인상에 따른 군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요금 인상에 상응하는 고객서비스를 제공해 남해군을 방문하는 관광객과 남해군민에게 '안전하고 친절한 남해 택시' 이미지를 쌓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택시 친절 마인드와 친절 화법을 주제로 진행되었고 전문 강사는 주민들이 기대하는 택시 서비스 수준과 이용객 불편사항 등을 사례 중심으로 소개해 택시 운수종사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교육에 참여한 남해군 택시업 종사자는 "교육을 통해 택시운전이 승객이 원하는 곳까지 태워 주는 단순 노동이 아닌 나와 남해군의 이미지를 전달하는 고차원적인 서비스임을 깨닫게 됐다"며 "앞으로 친절하고 따뜻한 남해군 택시 이미지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남해군 관계자는 “이번 택시운수종사자 친절교육이 군민들에게 사랑받는 선진 택시문화 정착에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택시노사대표와의 정기적인 간담회를 개최해 남해군 택시가 남해군이 지향하는 고품격 관광휴양도시에 걸맞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2013-1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