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남해군, 소규모 해양레저계류시설 활성화 간담회 개최

소규모 해양레저계류시설 활성화 간담회 사진

소규모 해양레저계류시설 활성화 간담회 사진

 

 남해군 소규모 해양레저계류시설 운영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가 지난 20일 남해군청 회의실에서 계류시설 관리단체 및 수상레저사업자가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간담회에서 참석자는 해양레저 계류시설을 활용한 지역주민 소득증대 방안, 체험마을별 특색 있는 해양레저 체험 프로그램 개발, 해양레저스포츠 인구의 저변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장비보관 장소와 휴게소 부족, 계류시설 관리 및 보호방법, 수상레저 구역 협소 등의 문제점과 애로점을 구체적으로 토론하면서 남해군과의 협력방안과 해결방안을 모색했다.  


 남해군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계류시설 관리단체와 수상레저사업자가 정보를 공유하고 상생방안을 협의해 소규모 계류시설 운영이 더욱 활성화되고 다양한 수상레저 프로그램이 개발돼 내년에는 더 많은 관광객이 보물섬 남해를 찾고 해양레저를 즐길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남해군은 2010년 체육진흥기금 공모사업에 선정돼 기금 4억원을 받아, 군비 4억원과 함께 총 8억원을 소규모 해양레저 계류시설 조성사업에 지원해 현재 상주면 두모마을, 미조면 설리마을 등 9개 마을에 소규모 해양레저 계류시설이 조성돼 있다.





2013-1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