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섬진강환경행정협의회, 제45회 실무협의회 열어..

섬진강환경행정협의회, 제45회 실무협의회 사진

섬진강환경행정협의회, 제45회 실무협의회 사진

 

 남해군은 지난 21일 남해군청 회의실에서 섬진강환경행정협의회 제45회 실무협의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남해군을 비롯한 11개 시군 실무위원과 새만금지방환경청을 포함 6개 기관의 특별위원이 참가해 환경보전 해외연수 결과를 보고 받고, 2013년 정기총회 개최 및 안건, 섬진강선언 실현 향후 추진계획 등을 협의했다.


 특히 2013년 정기총회 개최 안건으로 섬진강 주변 자전거길 종주, 섬진강 환경 콘서트, 토종어류 방류사업 등이 건의됐으며 섬진강환경행정협의회 조직의 광역조직화 개편 방안도 논의됐다. 


 또 섬진강선언 실현을 위한 향후 추진계획과 관련해, 선언문이 광범위하고 포괄적이어서 중앙부처 소관부서를 찾기 어려운 점을 감안해 섬진강 환경․생태보전과 섬진강 종합발전을 서로 분리 추진해 환경부와 국토교통부에 건의할 필요성이 있다는 의견도 개진됐다.


 이날 실무협의회는 섬진강선언 실현을 위한 추가 안건 제시와 기타토의를 거쳐 마무리 됐으며 2013년 섬진강환경행정협의회 정기총회는 오는 12월 중순 남해군 유배문학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2013-1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