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남해군여성단체협의회,‘2013년 남해군 여성지도자 워크숍’열어

박분순 남해군여성단체협의회가 개회사를 하고 있다

박분순 남해군여성단체협의회가 개회사를 하고 있다

 

 ‘2013년 남해군 여성지도자 워크숍’이 26일 오전 10시 여성능력개발센터 강당에서 100여명의 지역 여성단체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남해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박분순)의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워크숍은 여성단체 상호간의 조직 결속력을 다지고 여성지도자의 능력 개발과 역량강화를 통해 여성의 사회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남해군 여성단체협의회 박분순 회장은 개회사에서 "오늘 워크숍으로 여성회원 여러분 개인과 가정에 따뜻한 행복이 전달되길 바란다"며 "아울러 우리 여성회원들이 화합해 행복한 남해군을 만들어 나가자" 고 말했다.  


 이날 워크숍은 개회사에 이어 오전에는 조상영 강사의 ‘인생을 바꾸는 웃음과 유머’라는 주제의 강연이 진행됐고, 오후에는 ‘여성이 앞장서는 녹색생활 실천’을 주제로 ‘천연삼푸 만들기’와 ‘우리 생활속의 쌀뜨물과 유효미생물 활용법’ 강의가 이어졌다.


 특히 웃음연구소 조상영 대표는 가사와 자녀교육에 스트레스를 받는 여성회원들에게 "웃을 일이 있어서 웃는 것이 아니고 웃다 보면 웃을 일이 생긴다는 말을 항상 머리속에 간직하고, 웃음과 함께 행복한 삶을 누리기를 바란다"며 웃음의 진정한 의미, 웃음의 종류와 웃는 방법을 재미있게 강의해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여한 여성회원은 "오늘 웃음 교육과 녹색생활 실천 교육으로 내가 행복하고 다른 사람을 행복하게 하는 기술을 배운 것 같아 뿌듯하다" 며 "가정과 사회생활에서 유용하게 활용해 주변사람들이 즐겁게 생활하는 데 도움을 주고 싶다" 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여성단체협의회는 강의가 끝난 후 한 시간 동안 여성회원들 간 화합과 정보교류의 시간을 가지고 워크숍 일정을 마무리 했다.




2013-1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