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함께하는 공공장소, 술은 입장금지입니다.”

전문강사가 절주교육을 하고 있다

전문강사가 절주교육을 하고 있다

 

 남해군 보건소(보건소장 윤연혁)는 제6회 음주폐해 예방의 달을 맞아 관내 고등학교와 대학을 찾아 '함께하는 공공장소, 술은 입장금지입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절주예방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절주예방 교육과 캠페인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음주 소비량이 급증하는 시기에 음주로 인한 각종 사고와 질환의 심각성을 학생들에게 널리 홍보해 음주폐해 예방의 중요성과 건전한 음주문화를 형성하고자 마련됐다.


 군 보건소는 26일 남해고등학교를 찾아 대학입시 직후 학생들의 음주로 인한 탈선을 예방하고 사회적 문제인 청소년 음주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뇌교육 전문강사를 초청해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과 음주에 대한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또 오는 28일에는 '건강한 캠퍼스 만들기'를 주제로 남해도립대학 캠퍼스에서 절주 동아리 학생들과 함께 음주 고글을 이용한 가상음주체험, 음주선별검사 및 상담 등 다양한 체험행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행사로 음주문화의 심각성과 음주폐해 예방을 위한 홍보 및 캠페인 절주교육을 다각적으로 실시해 학생들의 술에 대한 올바른 인식 개선과 절주 문화를 형성해 나갈 계획이다" 고 밝혔다.




2013-1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