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창선면 사회단체와 사업체가 연말연시를 맞아 불우이웃을 위한 선행을 베풀어 지역사회에 따뜻함을 전하고 있다.
지난 17일 창선면농업경영인회(회장 박영욱)는 창선면사무소를 방문해 독거노인 가정 및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달라며 쌀 20kg 10가마와 라면 15박스를 기탁했다.
같은 날 창선면 부윤마을에 소재한 창선그린 육묘장 대표 정주철 씨도 쌀 20kg 12가마를 기탁해 이웃사랑의 훈훈함을 전했다.
창선면은 농업경영인회와 정주철씨의 소중한 뜻을 헤아려 전달받은 물품을 면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연말연시 따뜻한 정을 함께 나눌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