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남해군민 위한 2013 서경방송 송년 콘서트 성료

송년콘서트 공연 사진

송년콘서트 공연 사진

 

 ‘남해군민과 함께하는 2013 서경방송 송년 콘서트’가 지난 20일 성황리에 개최됐다.


 서경방송이 주최, 아이넷TV가 주관, 남해군이 후원한 이번 행사는 2000여명의 군민 및 관광객이 행사장인 남해실내체육관을 가득 메운 가운데 MC 이택림 씨와 권은경 씨의 진행으로 최고의 인기를 누리는 트로트 스타들의 공연이 펼쳐져 무대를 뜨겁게 달구었다. 

 

이날 콘서트에는 ‘유행가’, ‘해뜰날’의 송대관 씨가 첫 가수로 등장해 화려한 콘서트의 시작을 알렸고 ‘쓰러집니다’의 서주경, ‘흥부가 기가 막혀’의 육각수, ‘사랑을 한번 해보고 싶어요’의 하동진 등 총 20명의 가수들이 연이어 무대에 등장해 남해군민에게 즐거운 공연을 선사했다.


 오색찬란한 무대와 화려한 조명 아래 성인가요 가수들이 신명나는 노래를 맛깔나게 부르자 남녀노소 구분없이 모두 어깨를 들썩거리고 노래에 따라 박수를 치며 앵콜을 연발했다. 반면 트로트가수의 구슬픈 노래는 곡절 많은 인생을 살아 온 관객들의 심금을 울렸다.

 

 특히 무대의 마지막은 ‘땡벌’의 강진 씨가 출연해 관객들의 환호성 속에 이날 콘서트의 데미를 장식했다.


 이날 콘서트를 관람한 남해군 주민은 “무대를 압도하는 가수들의 가창력과 백댄서의 화려한 군무로 오래간만에 눈과 귀가 즐거워지는 시간을 보냈다” 며 “좋은 무대를 준비한 관계자들에게 고맙고 오늘 공연으로 군민들 모두 올 한해의 아쉬움을 달래고 다가오는 새해를 희망차게 맞이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경방송은 이날 콘서트를 채널 8번을 통해 생방송으로 중계했고 오는 28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녹화방송으로 다시 방영할 예정이며, 공연을 주관한 아이넷TV에서는 오는 30일 오후 12시와 1월초 두번에 걸쳐 자체채널을 통해 전국에 방송할 예정이다. 




2013-1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