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남해군, 규제개선 경연대회로 규제개혁 관심도‘업↑’

남해군 전경사진

남해군 전경사진

남해군이 규제개선과제 발굴 경연대회 개최로 공무원들의 규제개혁 관심도를 높인다.  

군은 규제개혁에 대한 소속직원의 관심도 제고 및 발굴 규제의 공유를 통한 지속적인 규제개혁 추진을 위해 규제개선과제 발굴 경연대회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경연대회를 위해 남해군은 그간 부서에서 제출한 88건의 규제개선과제를 대상으로 부서의 자체심사를 통해 24개 부서로부터 각 1건씩 총 24개의 개선과제를 오는 25일까지 제출 받은 후, 10월 직원 자체 설문을 통해 최종 후보 4건을 선정하게 된다.  

마지막으로 10월 중 남해군규제개혁위원회가 4건에 대해 지역경제 파급효과, 긴급성, 실용성, 공감성, 수용가능성을 지표로 심사를 실시해 최우수 1건, 우수 1건, 장려 2건을 선정할 예정이다. 각 수상자에게는 시상금과 표창장이 수여되며 최우수 선정과제는 11월 남해군 정례조회 시 우수사례 발표를 할 계획이다.  

남해군 관계자는 “이번 경진대회 개최로 부서에서 자율적으로 발굴한 과제 공유로 소속직원의 관심도를 높이고 지속적인 규제개혁 과제 발굴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남해군은 정부의 규제개혁 의지에 발 맞춰 과감하고 개혁적인 사고로 속도감과 긴장감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남해군은 정부의 규제개혁 정책에 부응하고 지방 규제개혁 정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지난 3월말 규제개혁추진단을 신설하고 5개월 동안 각종 규제개혁 발굴에 나서 왔다. 군은 지금까지 외국인 근로자 재입국 취업 제도 개선, 농지원부 발급 전국으로 확대 등 총 88건의 규제개혁 과제를 발굴해 경남도에 건의했고, 자체 처리 가능한 과제는 검토를 통해 적극적으로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2014-09-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