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친구야, 힘들 때 솔리언 또래상담자를 찾아봐!”

캠페인 전경 사진

캠페인 전경 사진

남해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지난 29일 오후 3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관내 또래상담자, 또래상담 담당교사, 1388청소년지원단, 남해군청 사회복지과 직원 등 총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솔리언 또래 상담자 연합캠페인’을 펼쳤다.  

솔리언 또래상담은 ‘또래의 고민을 듣고 함께 도와주는 친구’라는 의미로, 훈련을 받은 청소년들이 또래들의 고민을 들어주고 따돌림을 당하는 친구에게 관심을 가져주며, 전문 상담이 필요한 친구를 상담자에게 연계 해주는 등 어려움에 처한 친구에게 손을 내밀어 주는 활동을 말한다.  

이날 캠페인 참가자들은 어깨띠를 착용하고 남해읍사거리와 학교 인근에서 하교하는 학생들에게 학교폭력예방 대처방법 리플렛, 간식 등을 나눠 주며 적극적인 캠페인을 전개했다. 

행사에 참여한 또래상담 담당교사는 “솔리언 또래상담자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학교폭력예방 활동에 앞장서 나가면, 학생들이 스스로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친구들과 사이좋게 지내게 돼 자연스레 학교폭력이 없는 안전한 학교를 만들 수 있다."며 지속적인 캠페인을 전개해 나갈 뜻을 밝혔다.

 




2014-1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