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남해군 보건소 “야간 임산부 건강관리실”운영 호응 높아

남해군보건소 전경 사진

남해군보건소 전경 사진

남해군보건소(소장 윤연혁)는 지난 7월부터 직장 근무로 낮 시간동안 보건소 방문이 힘든 임산부 여성들을 위해 매주 수요일 오후 8시까지 “야간 임산부 건강관리실”을 운영해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 7월부터 시작한 야간 임산부 건강관리실에서는 임산부 등록과 모자보건사업 안내 및 상담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야간 임산부 건강관리실을 이용한 임산부 및 가임기 여성은 40여명에 달한다.  

또한 야간 임산부 건강관리실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만족도 조사결과 응답자의 89%이상이 ‘만족한다“는 긍정적인 답변을 하는 등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남해군보건소에서는 동절기인 10월부터 12월까지는 오후 7시까지로 운영시간을 조정 운영하고 있으며 여성의 경제활동이 늘고 고령임부가 많아져 체계적인 산전관리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현실을 감안해 임산부들의 관심과 흥미를 끌 수 있는 프로그램을 확대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2014-1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