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군청 군수실서 신년하례회 가져
남해군청 직장운동경기부 복싱선수단이 4일 남해군청 군수실에서 박영일 군수와 선수, 지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신년하례회를 갖고 무술년 새해의 힘찬 도약을 다짐했다.
이날 신년하례회는 김종훈·양창현·이민성 등 올해 남해군청 복싱선수단에 입단한 선수들이 함께 해 새로운 활력소로서 군청 복싱선수단의 올 한 해 행보를 더욱 기대케 했다.
박 군수는 이 자리에서 선수와 지도자들을 격려하며 “지난 한 해 동안 전국체육대회 등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올려 우리군의 위상을 높였다”며 “새해에도 기량 향상과 좋은 성적으로 군민의 기쁨과 자부심이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남해군청 복싱선수단은 지난 한 해 동안 제98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금메달 1개와 동메달 1개를 획득하는 등 각종 대회에 출전해 금메달 2개, 은메달 4개, 동메달 5개 등 총 11개의 메달을 획득하는 성적으로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