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남해군, 고령자 위한 코로나-19 선제적 대응

남해군청 전경

남해군청 전경

코로나 확산세가 연일 거세지는 가운데 남해군이 코로나 3차 대유행을 예방하기 위해 노인복지관, 경로당, 노인대학 등 노인여가복지시설의 임시휴관에 이어 코로나에 취약한 어르신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노인일자리사업을 1127일부터 한시적으로 중단했다.

맞춤돌봄서비스등 어르신 방문서비스 사업도 일부 변경해서 추진한다고 밝혔다.

 

12월에 추진 예정이었던 노인일자리 사업은 노노케어 포함 총 16개 사업단으로 563명이 참여할 계획이었으나 남해군은 코로나 예방을 위해 1127일부로 임시 중단했다.

또한, 어르신 가정을 방문하여 추진하는 맞춤돌봄서비스, 홀로사는 어르신안전지킴이 사업은 전화 안부확인을 늘리고 최대한 대면접촉을 줄이는 것으로 변경 추진한다고 밝혔다.

 

다만, 저소득 어르신의 결식예방을 위해 추진하는 도시락배달 과 맞춤돌봄서비스 중 신체적인 기능제한으로 일상생활지원 필요가 큰 중점돌봄군에 속한 어르신에 대한 서비스는 개인방역 수칙 준수하에 정상 추진할 계획이다.

남해군 관계자는 인근 시군의 코로나 확진자 증가로 인해 우리지역 어르신들의 감염 위험도가 높아져 최대한 사람과의 대면접촉을 줄이고자 조치하게 되었다코로나-19에 취약한 어르신 보호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2020-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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