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덕례 삼동면새마을부녀회장이 지난해 12월 31일 이웃사랑 나눔 실천에 앞장서기 위해 삼동면행정복지센터(면장 손미경)에 현금 100만원을 기탁하였다.
2018년부터 삼동면 새마을부녀회장직을 맡아 3년동안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 해온 장덕례 부녀회장은 “올해 부녀회장 임기를 마치면서 삼동면을 위해 마지막으로 할 수 있는 활동을 고민하다가 그 동안 폐지, 빈병 등을 수집해서 모은 돈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하는 것이 가장 의미있는 봉사라고 생각했다” 며 기탁의사를 밝혔다.
성금을 기탁받은 손미경 삼동면장은 “그동안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삼동면 새마을부녀회를 잘 이끌어준 것에 너무 감사드리며 기탁해준 성금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삼동면새마을부녀회는 올 한해 재활용품경진대회, 환경정화활동, 사랑의 라면 전달, 사랑의 김장김치 전달 등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행복한 삼동면을 만드는데 앞장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