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치매가족 자조모임 ‘라온제나’ 모집

남해군보건소 전경

남해군보건소 전경

남해군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해 장기간 중단되었던 치매가족 자조모임인 라온제나를 스마트폰을 활용한 비대면 방식으로 재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라온제나기쁜 나, 기쁜 우리라는 뜻의 순우리말이다. 상호소통을 통해 유대감을 형성하여 정서적 교류향상, 스트레스 해소, 심리적 부담감을 경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또한, 치매환자 가족들 간 정보교류를 활성화시켜 치매환자와 보호자의 사회적 고립을 방지하는 역할도 수행한다.

 

라온제나는 코로나19 상황에 맞춰 네이버밴드 어플을 통한 비대면 정보교류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모집기간은 4.12.()~4.23.()까지이다.

스마트폰 사용이 가능한 치매환자 가족이면 누구나 참여가능하며, 참여희망자는 남해군 치매안심센터(055-860-8791)로 연락하면 신청이 가능하다.

 

남해군 치매안심센터 김태희 주무관은 현재 코로나19로 인해 오프라인 자조모임을 할 수 없어 안타깝지만 온라인으로나마 치매환자와 가족들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다행이다. 하루빨리 코로나19가 종식되어 진정한 라온제나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2021-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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