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서면 새마을부녀회(부녀회장 정민숙)는 지난 4일 도로변 꽃길 조성을 위한 샤스타데이지(국화류) 묘목 포트 이식 작업을 실시했다.
회원들은 바쁜 농번기임에도 불구하고 자발적으로 시간을 할애하여 포트이식 하는 작업을 도왔다.
꽃 묘목은 포트에 이식 후 육묘가 되면 주요 도로변에 정식 식재된다. 서면을 찾는 관광객과 면민들에게 가을쯤 선보여질 예정이며, ‘2022 남해군 방문의 해’ 대비 쾌적한 이미지를 제공할 예정이다.
정민숙 부녀회장은 “회원들의 작은 노력으로 서면이 아름다워 질 것을 생각하니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자연보호와 봉사활동을 함께하여 깨끗하고 살기 좋은 서면 만들기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면새마을부녀회는 매년 자원 재활용을 통한 환경보호, 소외계층을 위한 반찬 나눔 봉사를 통한 공경문화 운동 등 새마을 활력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