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남해군 방문의 해’ 찾아가는 사전설명회 및 친절 교육이 각계각층의 호응을 받으며 순항하고 있다.
남해군은 지난 5월 관광해설사와 일반음식점 영업주를 대상으로 한 설명회에 이어 지난 6월 9일과 15일 각각 관내 버스와 택시 기사들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했다. 7월에는 읍면 이장들을 대상으로 사전 설명회를 열 계획이다.
사전설명회를 진행하는 남해군관광문화재단 ‘방문의 해 TF’ 임채성 팀장은 현 시점 남해군의 관광 환경을 분석하는 하편, 앞으로 ‘방문의 해’를 준비하며 나아갈 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임 팀장은 “급변하는 시대 변화의 위기에 남해군 관광은 트렌드에 대한 선제적 대응과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방안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또한, “방문의 해 민·관 추진위원회를 필두로 지역민이 주도하고 중심이 되어야 성공적인 방문의 해를 맞이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남해군은 성공적인 2022 남해군 방문의 해 추진의 일환으로 주민 공감대 형성 및 자발적인 민간참여 확대를 위해 상반기에는 분야별 사업설명회와 관광업계 종사자를 대상으로 친절교육을 실시하고, 민․관추진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