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남해군, 청소년수련관 건립심의위원회 개최

남해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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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은 지난 18일 군청회의실에서 청소년수련관건립 심의위원을 대상으로 청소년수련관 추진현황 설명회를 개최하였다.

청소년수련관은 남해읍 북변리 339번지 일원에 138억원(도비 96, 군비 42)의 사업비로 투입해 건립하는 사업으로 남해 생활SOC 복합화 사업의 중심사업이다.

특성화수련활동장, 자치활동장, 실내외 체육활동장, 실내집회장 등 다양하고 수준 높은 시설들로 구성하여 2023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1차 건립심의위원회를 개최하여 청소년의 설문조사를 통한 수요자 요구사항을 안건으로 채택, 심의하여 설계 공모 시 반영 하였고, 이번 건립심의위원회는 현 추진현황을 설명하고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했다.

 

남해군은 그간 사업추진현황을 설명했고 시행사인 이인집단건축사사무소에서는 현재까지의 설계 현황을 설명하였으며, 특히 남해군 총괄계획가인 안재락 교수가 직접 참석하여 위원들의 다양한 의견에 대한 자문 역할을 톡톡히 했다.

 

학생대표로 참석한 남해고 최보경, 남해해성고 홍성연 학생은 남해군만의 특색 있는 공간으로 구성되었으면 하고 좀 더 개방적인 공간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위원장인 배진호 남해군 행정복지국장은 "청소년수련관 건립을 위한 청소년의 의견을 청취하고, 건립 이후 운영계획 등을 위한 건립심의위원회를 수시로 개최하여 청소년이 주인이 되어 다양한 활동은 물론이고 청소년들이 언제든지 편히 쉴 수 있는 남해청소년수련관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2021-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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