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조면은 ‘제25회 노인의 날’을 기념해 12일 관내 고령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경로 효(孝) 선물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날 미조면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은 효 선물꾸러미(흑마늘진액, 시금치크리스피롤, 남해파래김자반, 창선고사리, 우리밀가루, 마스크 등)를 관내 고령 어르신 25세대에 직접 전달하고 안부를 묻는 시간을 가졌다.
선물꾸러미를 받은 사항마을 최00 어르신은 “직접 집까지 찾아와서 이렇게 선물도 주시고 말벗도 되어 주시니 감사하다”며 따뜻한 고마움을 전했다.
서연우 미조면장은 “장기간의 코로나19로 힘든 시기, 노인의 날을 맞아 작은 선물 나눔을 통해 어르신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고 안부를 확인하는 소통의 장이 되었다”며 “앞으로 지역의 어르신들과 함께 동행하는 더욱 행복한 지역을 위해 지속적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